지진해일 발생시 행정안전부의 국민 행동요령

지진해일이 일어나는 상황에서의 적절한 행동 방침에 중점을 두어 이 글을 작성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국민 행동요령의 대피 방법과 선박 위에서의 대피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지진과 해일에 대비하여 안전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대처하는 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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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일어난 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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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진해일 발생시 행동요령

지진해일 대피 안내

위험 확인 및 빠른 대피: 지진해일 위험이 있는 지역에 머무르는 경우, 미리 해당 정보를 확인합니다. 내가 해안가에 위치한 경우, 지진을 감지하면 가능한 빨리 도로 혼잡 등을 고려하여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지진해일 대피안내 표지판 사진

긴급 대피장소 활용: 해안에서 지진을 감지하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긴급 대피장소 또는 높은 곳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대피 시간이 부족한 경우, 주변에 있는 철근콘크리트로 된 3층 이상 건물 또는 해발 고도 10m 이상인 지역(언덕, 야산 등)으로 대피합니다.

사전 대피 신호 확인: 지진해일이 올 때는 미리오는 사전 대피 신호를 주의깊게 확인합니다. 이는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큰 소리가 나는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때는 가능한 빨리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진해일 파도 주의: 지진해일은 한 번의 큰 파도로 끝나지 않고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습니다.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낮은 지역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지진해일 시 선박 위에 있는 경우

 

선박 대피 및 육지 이동 안내 선박 대피 전략: 해안가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지진해일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수심이 깊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킵니다. 지진해일 내습 시, 항만 등에서 파고가 거대해지고 유속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선박의 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육지 대피 계획: 선박에서의 대피 조치가 완료된 후, 육지에 도착하였다면 동료들과 함께 신속히 고지대로 대피합니다. 대피 시에는 안전한 경로를 선택하고,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을 유지하여 효율적인 대피를 진행하고 특보가 해지 될 때까지 고지대에 머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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